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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어윤대 국가브랜드 위원회 위원장님의 국가브랜드 세계로 들어가 볼까요?^^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 국가브랜드는 외국인이 보는 한국의 이미지를 의미한다, 따라서 대상은 외국인이며 그 방법은 인터넷을 활용한 홍보로 집중 된다.
인터넷을 활용하여 해외 네티즌의 인식속에 포지셔닝 하겠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인터넷 마인드(참여, 공유, 개방)가 높으신 듯하여 흐뭇 했습니다^^ 뭔가 잘 통할것 같은 예상이....음...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 한경 TV와 오후3시에 인터뷰 끝나고 3시간 가량 기다린 것도 기록(?)인데, 항상 200~300명 정도가 참석한 강연을 해오다가 오늘은 20여명 정도 된 시에라40 모임에서 강연하는 것도 기록(?)이다.
ㅋㅋㅋ 사실 시에라40의 군중 동원 능력이 거의 발바닥이라서......죄송합니다. 하지만 퀄리티로 보상 하겠습니다. ㅡ,.ㅡ;;;;;;; (세이하쿠는 모임 참석자 인원수 이야기만 나오면 드릴 말이 없습니다) 부끄럽진 않지만 죄송한 마음입니다.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 국가 브랜드의 핵심은 국격을 높이는 것이다. 국가의 품격을 높이는 것, 한국을 친구로 만드는 것이 국가 브랜드의 핵심이다.
어떤 교수님의 기업의 상품 브랜드를 극대화 하자는 컬럼을 읽은 적이 있는데 그에 대해 상당히 다른 접근법을 보이고 있습니다. 후에 몇번씩이나 강조하는 내용인데 어떻게 보여주고 강조하는 마케팅적인 표현의 스킬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국민의 생각의 변화를 통해 국격을 만들어 나가려는 정공법을 택하고 계신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을 친구로.... 그만큼 편안한 브랜드를 추구하려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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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스스로 생각할때 CEO 총장이라는 타이틀이 달갑지 않다. 고려대 1년 예산이 2조 정도의 상당한 규모라서 학문적인 리더십은 기본이여야 하고 나아가 관리능력이 매우 중요한 거라고 생각한다.
사실 이부분을 주의 깊게 들었는데요,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님께서 차변, 대변을 못보는 경영자가 어떻게 대학을 경영할수 있겠나라는 말에 각론과 총론을 통합적으로 가지신 분으로 느껴졌습니다. 질문과 대답의 사이사이에 이러한 큰 방향과 섬세한 디테일에 대한 여러 메시지를 들을수 있었습니다.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 매킨지 컨설팅에 용역을 줘서 국가브랜드위원회 준비위원장 때 보고를 받은 제안서의 내용은 두가지가 핵심인데 하나는 마케팅 marketing을 하지마라, 실체를 높이는 일을 하라. 와 다른 하나는 너무 많은 것을 하지 말라. 인데 이중 두번째 것에 대해서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한분야 만으로 국가 브랜드의 힘을 만들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 다양한 요소가 모여야 국가 브랜드가 될수 있다고 본다.
사실 브랜드의 원론적인 차원은 단순화가 맞습니다. 그러나 기능을 중심으로 하는 상품 브랜드의 경우 통용될 만하겠지만 국가브랜드는 그렇게 하나의 색깔로 이루어지지 않겠지요. 사람마다 인식되는 브랜드 이미지가 다양한 것이 국가 브랜드이기 때문이라고 보여 집니다. 여기서 중요하게 보이는 점은 마케팅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홋! 이럴수가! 마케팅이 아니라 실체, 본질적인 접근을 한다는 것은 매우 힘들고 성과가 보이지 않은 길이기도 합니다.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님은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수 있는 마케팅적인 차원의 접근이 아니란 점은 확실하게 알수 있었습니다.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원대한 목표가 큰 결과를 가져 온다. 50가지 중요 주제를 선정을 햇으며 10대 과제를 설정을 했다. 국가브랜드위원회는 예산이 없으며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집행은 관계부터의 장관이 책임을 지고 실행하고 있는 시스템이다. 사후 검토를 하는 feedback 시스템이기도 하다. 처음 60명 직원으로 시작하여 각부처에서 파견이 12명 정도 되어서 관련부처 장관에게 어필(?)하여 관계 부처에서 1명씩 파견을 받았다. 3년 계약으로 공무원 임시직을 뽑고 해도 모자라 수출기업에 대해서도 1명씩 파견요청을 해서 LG, 삼성, 현대자동차등의 해외 마케팅 담당자들이 와서 함께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 정도면 국가브랜드위원회 시스템에 대해서 선명하게 알수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외부 블로거나 국내 거주 외국인 학생과의 네트워크를 생각해 본다면 크라우드 소싱, 집단지성등이 총 망라 되어 있는 입체적인 네트워크 구조라고 볼수 있겠군요. 전혀 청와대 직속의 공무원 기관 답지 않은 마인드로 구성이 되어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 현재 국민들이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낮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의 공감대 형성이 국가 브랜드에 중요하다. 국가브랜드의 지속성은 역사나 문화가 중요하다.
국가브랜드에 대한 복합적인 접근방식을 엿볼수 있습니다. 국가브랜드의 지속성이란 관점에서 다시한번 마케팅이나 프로모션이 아닌 실체의 강화를 위한 고민을 느낄수 있네요.

아래는 시에라40 회원과의 질문에 대한 답변 입니다.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 슬로건은 두가지 특징이 있다. 외국인이 본 한국의 실체가 뭐냐? 우리가 보여주고자 하는게 뭐냐? 외국인이 본 한국사람의 장점에 대해 우리는 친절이라고 생각하지만 외국인이 의견은 도리어 친절하지 않다고 본다는 괴리가 있다. 한국이라는 아이덴티티를 찾는게 어려운 문제다.
다이나믹 코리아건 스파클링 코리아건 슬로건이 아닌 문제의 본질을 본다면 본질은 매우 복합적이고 유동적이며 단순화 하기 힘들고 규정조차 어려운 것이 국가 브랜드인것 같습니다. 눈에 보이는 구상적인 아이템(이순신 장군 동상, 남대문 기타)도 무형적인 특성(친절, 정情, 한恨 등)도 어느것 하나 쉽게 이거닷! 하고 정해 버릴수 없는 것이죠. 그러나 만들어 놓은 것에 대해서는 엄청난 비판이 생길수 있는 것이 국가 브랜드일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 서울의 아이콘을 무엇으로 잡을 것인가? 비교적 문화적인 접근이 좋은데 문화는 역사적인 관점으로 볼때 동북아 3국, 특히 중국 문화에 비해서 강점이 있을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서울시의 상징인 "해태" 마크나 국기인 "태극기" 마크는 전부 중국의 문화이기도 하다. 알고 있는 사실과 상징성의 문제가 힘든 부분이 있다. 한,중,일의 아이덴티티가 혼재되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가 브랜드에 대한 질문과 답변에서 오히려 시에라40 회원에게 한국의 아이덴티티가 뭐냐? 그럼일본의 아이덴티티와 어떻게 다르냐?를 물어서 모두를 당황하게 만드신 어윤대 위원장님은 적어도 말하고자 하는 것이 단위 프로젝트가 아닌 거시적인 국가의 품격에 대해 고민하고 계신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사실 질문은 이벤트나 프로모션 같은 각론이 였고 어윤대 위원장님은 총론과 본질에 대해서 이야기를 주로 하셨는데 그것은 브랜드에 대한 고뇌의 깊이의 차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브랜드 하면 마크 정도를 떠올리는 것처럼..... 한중일의 속의 한국의 차별화된 아이덴티티의 개발이 과연 가능할까? 하는 의구심 마저..... 쉽게 선택할수 있는 문화적인 차원에서의 접근으로는 국가브랜드를 만들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차원에서 접근해야 하나???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 100년전에 한국은 이디오피아랑 다를바가 없었다. 갑자기 빠른시간 내에 너무 잘사는 것이 정체성의 문제가 되어 버린 것이다. 예를 들면 못사는 후진국일수록 친절하다. 친절 자체가 아이덴티티가 될수 없다고 본다.
하긴 근대이후의 한국은 상징성이 거의 파괴되거나 없는 나라였죠. 결국 국가브랜드란 것 자체가 아무것도 없는 현재의 한국의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뭔가 국민 모두가 공감하고 수용할만한 무엇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것이 과연 심볼마크 하나 뚝딱 만들듯이 할수 있는 것인가? 하는문제라고 보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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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어록
우리 국민을 상징하는 아이덴티티는 적어도 3~4가지로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닌가? (오홋!)
한국인의 마인드는 글로벌화가 되지 못하고 있다. (뜨끔!)
한국의 경제발전을 제일 많이 도운 사람은 박정희 대통령이 아니라 모택동이다.^^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국격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다른 편법이 있을수 없다.(중요!)
적이 아니라 아시아의 가치를 위해 공동 번영 한다는 생각이 중요하다.(제로섬이 아닌 win-win전략)
한국인들이 다른 문화를 포용하는 능력을 갖추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
붉은 악마는 이벤트이지 국가의 상징이 될 수는 없지 않은가?
SERI에 부탁해서 국가 model을 만들었다. 아마 세계에서 제일 좋은 모델이 될 것이다. (두근두근)
삼성 같은 기업 브랜드에 비해 국가 브랜드의 괴리가 존재 한다. (흑....눈물 뚝뚝....)
질문자의 부족한 브랜드 인식에 대해서도 배려하고 진지하게 이해 시키려 하시는 어윤대 위원장님의 두시간의 강연과 토론에서 정말 깊이 있는 통찰력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적어도 한 국가의 브랜드를 만들어 가시는 분이라서 기업브랜드나 상품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것과 어떠한 차이가 있을까 하는 차원에서 흥미진진하게 경청 했는데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즉각적인 효과를 중심으로 하는 마케팅이 아니라 본질적인 접근을 통해 실체를 만들어 가시려는 것을 보고 험난한 길을 선택하신 것이 한국에 대한 깊은 사랑과 충성심(?)에서 나오는 것 같아 숙연해지기도 했습니다. 국가의 브랜드가 어찌 단순한 이벤트나 프로모션에 좌우되겠습니까? 거시적인 안목으로 적어도 10년 정도를 내다보고 내부적으로 국민의 의식수준의 향상에서 시작하여 가치를 만들고 만들어진 가치가 해외로 사람의 입을 타고 전염되어 가는 것인 만큼 리더의 안목과 배짱(외부의 바람에 흔들리면 성과를 내기 어렵죠^^)과 추진력이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주변에서도 거시적인 안목을 함께 공유하고 단기적 성과에 집착하기 보다는 장기적 가치 창출에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성이 있을것 같습니다.
"브랜드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르지만......" 하고 말씀하시는 내용에서 브랜드 전문가들이 결코 생각하지 못했던, 아니 생각할 수 없었던 깊이와 넓이를 보여 주신 어윤대 국가브랜드 위원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시에라40 회원 모두 큰 박수와 지지를 보냅니다. 어제부로 참석하신 모든 분이 팬이 되셨는것 같습니다. (어윤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어사모 팬클럽 ㅋㅋㅋ)
귀한 발걸음과 귀한 시간 이상으로 귀한 메시지를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덧. 송기만님과 신병건님만 아래 부분을 드래그 해 보세요
사진촬영(송기만님)과 동영상촬영(신병건님) 어제 잠수하신 두분 이제 죽었어! ㅡ,.ㅡ
장만준님께서 촬영하여 보내 주신 동영상입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