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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은 사람과의 관계속에 있는 가치를 창출하는 작업입니다. 일반적으로 인맥만들기는 사람과의 관계, 즉, 나와 다른사람과의 관계를 잘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인맥만들기는 사회적으로 졸때 그리 큰 영향력을 가지기 어렵습니다. 나와 상대방사이를 이어주거나 연결해주거나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역학관계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나와 상대방의 관계는 인맥이라고 볼수 없으며 단순한 관계라고 규정한다면 나와 상대방 그리고 우리를 둘러싼 사람들과의 역학관계를 전부 win-win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진정한 의미에서 인맥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나와 상대방의 관계를 좋게 만들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칭찬을 중심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풀어 나가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주변에 두사람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이 존재할 경우 가식적인 표현에 집착하기 일쑤입니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변화무쌍해지는 환경에서 이러한 상대방만을 고려한 과도한 커뮤니케이션은 실제로 마이너스 효과를 가져 올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상대방과의 연결자와 우리를 둘러싼 제 3자와의 모든 관계를 깊이 있고 신뢰성 있게 만들어 나가는 것이죠. 즉 이것은 앤맥만들기의 에코시스템이기도 합니다.

연결자들이 브로커가 아닌 중재자, 조정자로서의 역할을 하게 만들고 이러한 관계성이 나를 둘러싼 네트워크 전체로 퍼져나간다면 그것을 인맥 시스템이라고 부를수 있습니다. 나란 개체의 인맥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인맥 시스템이 가동된다면 모든 효율은 극대화 됩니다. 네트워크 내부에서는 신뢰를 바탕으로한 간결하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 되며 이러한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성으로 인해 더 많은 정보와 개체의 인맥들이 연결되고 확장됩니다. 어느한군데에서 신뢰의 문제나 진행상의 마찰이 생기더라도 그것은 그 개체에 대한 평가로 이어질뿐 전체 네트워크의 신뢰성과 운영에는 어떠한 영향력도 미치지 못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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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으로서의 인맥만들기는 나를 개체가 아닌 좀더 사회적인 네트워크의 노드로 봐야 한다는 것인 이채롭습니다. 이것은 내가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이 내가 속한 네트워크 전체를 고려 해야 한다는 것이며 따라서 더 많은 개체들과 환경적 변수를 미리 고려하고 판단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영향력 있는 keyman일 경우 네트워크에 접속되기도 어렵지만 관계를 맺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누구누구를 잘 알고 있다는 말은 현실에서는 그사람에게 어떠한 영향력도 미칠수 없는, 단지 몇번 만난 사람이란 점을 의미하는 과대 포장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keyman들과의 관계는 어떻게 만들어 나가야 할까요?

keyman과의 관계는 매우 어렵고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대어를 낚시하기 위해 준비하는 것과 매우 흡사한데요, 큰 고기가 있을 만한 곳에서 적당한 량의 밑밥을 뿌리고 적당한 수의 낚시대를 드리우고 스스로와의 오랜 시간동안 포기 하지 않고 기다리면서 기회를 노리게 됩니다. 이 모든 과정이 keyman과의 멋진 관계를 만들어 가는 과정과 동일 합니다. 큰 고기가 있을만한 좋은 환경은 좋은 인맥으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의미하는 것이고요,  적당량의 밑밥은 큰고기가 좋아할만한 가치를 의미합니다. 즉 상대방에게 제공할만한 가치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적당한 수의 낚시대는 나혼자 개체의 접근이 아니라 서로 다른 기술과 노하우, 캐릭터를 가진 사람들, 즉 네트워크를 의미하고요, 기다린다는 것은 물속으로 첨벙첨벙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대어가 올 때까지 참고 인내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마치 금고의 key가 첫번째 숫자부터 마지막 숫자까지 하나도 틀림이 없이 순차적으로 맞아야 열리는 것처럼 예외가 없는 고도의 전략적인 과정이란 점입니다. 멋진 인맥 만들기에 요행이란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결코.....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우리 모두는 서로 결합되고 연결되며 커뮤니케이션되고 느슨하게 나마 조직화 되어야 하는 것이죠. 인맥은 개체가 만드는 것보다 네트워크가 만드는 것이 엄청나게 효율도 좋아지고 파워도 크다는 것은 시에라40 회원이면 누구나 이해하실 것입니다. 여기서 뭔가 느껴지시죠? 그렇습니다. 인맥만들기는 생존의 방식이 아니란 점입니다. 생존의 방식은 스스로 살아 남기 위한 전략이며 이것은 타인의 고통이나 분쟁을 필연적으로 유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네트워크의 인맥만들기는 생존이 아닌 오케스트라의 방식입니다. 시작을 내가 하고 마무리도 내가하는 것이 아니라 시작은 내가 하면 마무리는 다른 사람이 하게 허용하고 다른 이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죠. 결국 다양한 캐릭터의 사람들이 함께 다양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며 이것을 유도하고 리더하는 사람이 중요한 가치를 이루게 됩니다. 오케스트라가 다양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일수록 그것의 힘이나 영향력은 증폭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오케스트라 단원이나 지휘자나 모두 서로의 재능과 탈란트를 숙지하고 있으며 그것에 대해 신뢰하고 있어야 하며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기꺼히 제안하고 소개하는 열정이 담보되어야 합니다. 구성원 하나하나가 그런 마인드를 가져야 함은 당연한 이치겠지요.

그렇다면 어떠한 관점이나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인맥을 만들어야 할까요? 비밀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네트워크에 도움을 청하는 사람의 이익을 극대화 하는 것이 유일한 법으로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네트워크의 힘은 구성원으로 내부로 유입되는 분들의 가치에서 시작합니다. 외부의 개체와 내부의 네트워크가 만날때 중요한 점은 내부의 네트워크가 외부의 개체를 보호하고 도움을 주고 기여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신뢰의 관계가 확장되며 이것은 더 좋은, 더 가치있는 사람들을 네트워크로 모으게 되는 원동력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도움을 주는 사람의 자세는 이기심을 버리고 이타심을 가져야 하며 길고 먼 안목으로 순수한 도움을 준다는 생각으로 접근하고 인간관계를 설계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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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잘모르는 모임에 나갔는데 그 모임의 모든 구성원이 당신의 고민을 진정성 있게 들어주고 도움을 주려 행동하고 그 결과로 작건 크건 도움을 받게 된다면 당신은 어떤 느낌을 가지게 되겠습니까? 한사람이 나를 도와주려 하는 것만 해도 감동 받는 시대인데 한사람이 아니라 열댓명이 나를 위해 열심히 뛰어준다면 어떤 생각을 가지겠습니까? 서로에 대한 관계가 얼마나 깊어 지겠습니까? 따라서 시스템으로서의 인맥, 인맥의 비즈니스 모델을 항상 염두에 두고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에 대해 가치를 만들어 주려 노력해야 합니다. 그 사람에게 만들어준 가치의 결과가 돈으로 나타나는 것일뿐 사람을 통해 즉각적으로 돈을 창출하려는 것은 비교적 쉽지 않으며 된다고 하더라도 부작용이 클수 밖에 없습니다.

인맥의 시스템이 필요한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스스로 명함을 돌리고 얼굴을 비추는 인맥 영업은 효과적이지 못합니다. 같은 말을 앵무새 처럼 하는 것도, 착한 척 하는 것도 다 소용 없습니다. 기존의 방법을 모두 버리세요. 지금 내 주변의 분들의 재능과 기술을 기억하고 이해하세요, 그리고 그들을 조합하여 그들을 원하는 사람에게 소개를 시키고 연결을 시켜 보세요. 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기여를 하게 하고 기뻐하는 그 사람을 우리 네트워크로 모셔 오세요. 이렇게 단순한 인맥 시스템의 방식이 나의 운명, 우리의 운명을 바꾸게 될겁니다. 다음에는 keyman을 사로잡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결국, 우리가 받을 것 보다, 우리가 줄 수 있는 것을 고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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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하쿠"입니다.
기획과 마케팅에 관심이 많고 개인 블로그는 seihaku.com 을 운영 하고 있습니다.
"한국형블로그마케팅"(매일경제신문사),"링크의 경제학"(해냄출판사) 2권 출판
하고 가치를 만드는 과정에 도움을 주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세이하쿠닷컴 http://seihaku.com
시에라40의 대표 일꾼으로 최고의 멋진 모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무엇이건 제가 당신을 위해 도울 일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당신의 가치에 도움이 된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2009/12/07 00:21 2009/12/07 00:21

http://www.sierra40.com/trackback/440

  1. 프로필 위젯...나를 오픈해서 인맥을 형성하라!~
    까칠맨의 버럭질! 2009/12/08 17:41 Del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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